수소충전소 구축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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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구축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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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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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정책협의회 구성해 개선점 논의

[교통신문] 환경부는 수소충전소의 조속한 구축을 위해 '수소충전소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10일 오후 세종시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이 회장을 맡으며 중앙부처(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국방부), 수소충전소 관련 사업자(지방자치단체·민간) 및 전문가 자문단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구성원들은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사항 등을 논의한다. 회의는 분기당 정기회의 1회를 원칙으로 하며, 급한 문제는 상시 접수해 수시로 회의를 연다.

이날 1차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체 회의 대신 정부, 일부 지자체, 민간사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로 열렸다.

최종원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협의회를 통해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 중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그린뉴딜의 핵심과제인 수소충전소 구축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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