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지난 8일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ZERO 100일 달성 우수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북부지역 10개 화물회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100일간 전개한 ‘무사고 달성 캠페인’에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0’인 화물회사를 선정하여 포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를 감안해 다중집합 없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 포상 대상 화물회사별로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를 대비한 화물종사자 대상 비대면 교통안전 관리 방법 등 교통안전 관리 기법에 대한 노하우 전파와 앞으로 화물회사가 나아갈 교통안전 관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최근 발생한 화물차 교통사고 사례를 공유하여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윤석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안전관리처장은 “화물종사자들이 앞장서서 안전운전을 실천한다면 국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인식 변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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