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불편민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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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불편민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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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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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입장에서 민원사항 모니터링

[교통신문] [경북] 포항시는 최근 시청에서 노선개편 후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동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대중교통과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코리아와이드포항, 금아여행 관계자들과 포항시 시내버스 관련 실무진, 노선개편 안내 콜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개편 후 읍면동장으로부터 취합된 건의 사항과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시민들 불편사항 개선, 시민 편의 도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읍면동주민센터 건의사항과 노선개편 안내 콜센터, 운수회사 등에 접수된 건의사항 중 우선 조정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그 외 장기적인 관점의 건의사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용역을 거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는 노선개편 후 하루 평균 500여 건의 민원전화가 최근 30여건 이하로 감소하는 등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고, 한 건의 시민 의견이라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민 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구 시 대중교통과장은 “12년만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에 따라 시민이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 서서 해결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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