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BGF가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추석을 앞두고 균일가 3000원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가 이벤트에 들어간다.

회사에 따르면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추석선물세트를 보내는 의뢰인을 대상으로 지역(제주도 제외)과 상품 무게에 상관 없이 균일가 3000원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편의점 택배가 상품 무게와 배송 거리에 따라 최대 7000원의 배송료가 부과되는 것과 비교하면 6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항공을 이용해야 하는 제주도 지역은 상품 무게에 상관없이 정상가보다 최대 40% 낮춘 6000원의 배송료를 부과한다.

해당 이벤트를 이용하려면 CU에서 보내는 상품 무게를 측정한 후 상품 종류를 선택하는 탭에서 ‘편의점 행사상품’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만남 대신 선물로 인사를 대체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택배비 부담을 낮추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추진 배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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