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정상 영업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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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정상 영업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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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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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확대간부회의 열고 당부

[교통신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4일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무산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의 안전운항과 정상 영업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챙기라고 실무 부서에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채권단 등과 계속 협의해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이 저하되지 않고 앞으로 더 향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안전운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아시아나항공에는 예비부품 확보 등 안전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1월 인수합병 시장에 나와 그간 HDC현대산업개발(현산)에서 인수를 추진했으나 지난 11일 결국 무산됐다.

이에 따라 시장 안정화를 위한 2조4000억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이 결정돼 채권단 관리체제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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