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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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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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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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일, 세계 차 없는 날 맞아
외출 자제·걷기·자전거 이용하기

 

 

[교통신문] [경북] 포항시는 ‘세계 차 없는 날 (22일)’을 맞아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2001년에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됐으며, 국내에서 민간단체 중심으로 진행돼 오다가 2008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외치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필요한 외출 자제하기’를 수칙에 추가하고 ‘자가용 이용자는 친환경 운전하기’로 참여를 유도한다.

친환경 교통주간 참여 방법은 불필요한 외출 자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하기(불필요한 공회전하지 않기, 자동차 가볍게 비우기, 경제속도 준수, 급출발·급가속·급감속하지 않기), 친환경 교통(전기차, 전기버스) 이용하기 등이며,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친환경 교통주간 참여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포항친환경교통주간” 해시태그 해 홍보에도 동참할 수 있다. 포항시 환경국장 및 환경정책과장은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며 캠페인을 시작하였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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