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부산본부,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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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부산본부,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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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사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증 후유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불편 사항이나 위험 요소 등을 개선·제거하는 데 있다.

부산본부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2012년부터 9년째 매년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생활형편, 장애급수 등 현장 실사를 통해 1급 중증장애를 입은 8가정을 선정해 휠체어 이동경로, 도배·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하고 비데,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했다.

유창재 부산본부 본부장은 “이번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자동차 사고로 중증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에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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