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경남]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18일 올해 추석을 앞두고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후원금’〈사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30세대를 대상으로 쌀, 라면과 생활용품을 나눠주는 사회복지관의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경남본부는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도시락 배달과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활동에 참여해왔다.
배중철 경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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