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택시조합 제2복지정비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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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개인택시조합 제2복지정비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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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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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대구] 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정창기) 복지정비센터 제2호점(대구시 북구 검단로 개인택시조합충전소)이 최근 문을 열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정창기 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해 복지정비센터 2호점을 둘러보고 조합원 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제1호 복지정비센터를 찾는 조합원이 꾸준히 늘어나 2호점을 오픈했으며 1만명이 넘는 조합원들의 안전운행과 가계 경제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조합은 서구 이현동 1호점, 북구 검단동 2호점의 복지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복지정비센터는 전문정비업 매장과 적정 가격대의 타이어 공급, 타코메터 등을 직접 장착, A/S까지 제공함으로써 조합원들은 저렴한 가격과 안전한 정비를 보장받는 것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조합은 조합원들이 여유로운 정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정창기 이사장은 “조합에서 운영하는 복지센터는 조합원을 위한 복지정비센터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조합원들이 불편함이 있을 경우 즉시 조합에서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복지정비센터는 조합원이면 방문할 수 있으며 운행 전, 후 사전 안전점검으로 교통사고 감소와 승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2복지정비센터를 방문한 조합원들에 따르면 “세차 서비스, LPG 충전서비스, 차량정비·점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일괄 받을 수 있어 시간 절약 등 편리한 서비스를 받게 됐다” 면서 “앞으로 제3, 제4복지정비센터가 동서남북으로 문을 열었으면 한다”고 조합 측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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