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광주] 광주도시철도공사가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이하 Best-HRD)는 인적자원개발·관리가 우수한 공공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공공부문 Best-HRD 인증을 받은 공공기관 중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지난해 인재개발팀을 인재개발원으로 승격 운영하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 지원에 힘써왔다. 또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활용한 채용 비리 방지 및 채용 공정성 확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도입 및 철도차량 정비 훈련기관 지정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Best-HRD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향후 3년간 유효한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정기근로감독 면제, 장관 표창 및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윤진보 사장은 "다변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준비된 공기업이 되기 위해 조직 구성원의 역량개발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최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보다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인적자원 관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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