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교통신문] [대구] 대구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방역 위주로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동대구역에서 해외입국자 동선을 일반 시민과 분리하고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검사 후 방역 택시로 이동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터미널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한다. 또 공동분류작업으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택배물류센터 방역관리체계 등을 특별점검한다.
우회도로·교통소통 상황은 대구교통방송, 교통종합정보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검색(대구교통)을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과 구·군 부설주차장 등 654곳(3만5269면)을 개방한다.
윤정희 교통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다중이용 교통시설 등에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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