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업무용 교통결제 ‘티머니 비즈페이’, 전국 택시·대중교통 “모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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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 업무용 교통결제 ‘티머니 비즈페이’, 전국 택시·대중교통 “모두 OK!”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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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영수증도 필요 없어 ‘언택트’ 가능
터널·고속도로 통행료까지 포함 예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언택트(비대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티머니 비즈페이’가 ‘업무용 교통 결제’ 시장에서 서비스를 강화하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교통 결제서비스 1위 (주)티머니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업무용 모바일 교통 결제 서비스, ‘티머니 비즈페이’의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대, 강화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티머니 비즈페이는 모바일 앱 설치 하나만으로 소속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교통결제를 할 수 있는 ‘업무용 모바일 교통 결제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티머니 비즈페이는 기존 택시(서울, 세종)와 고속버스에 한정됐던 서비스를 전국 택시와 대중교통(마을버스, 시내버스, 공항버스, 지하철), 추후 오픈 예정인 터널·고속도로 통행료까지 포함했다. 여기에 택시 QR결제까지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교통 결제시 법인카드나 영수증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 접촉이 최소화돼 코로나19로 인한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티머니 비즈페이는 간편한 사용성과 다양한 혜택으로 기업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법인카드발급이나 전표처리가 필요 없다. 이에 따라 제반 비용과 잡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비용 관리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다.

티머니 비즈페이 이용 기업은 택시 이용금액의 최고 50%까지 교통유발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조직, 직원별로 한도금액, 사용가능 시간과 장소를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앱만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처럼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방법과 앱에 표시된 결제번호를 입력, QR결제 등 교통수단에 따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티머니 Payment&Platform사업부장 정성재 상무는 “티머니 비즈페이가 ‘편리성’과 ‘다양한 혜택’을 무기로 기업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서비스 영역을 전국 택시와 대중교통까지 확대하게 되었다‘고 하며 “티머니 비즈페이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 맞춤형 업무용 모바일 교통결제 서비스, 티머니 비즈페이는 이미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이용하고 있다. 청와대와 서울시, KDB산업은행을 비롯해 LG전자와 포스코, SK네트웍스 등 다양한 기업에서 이미 업무 효율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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