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경기도 수원과 용인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최근 광역버스 노선위원회를 열어 M버스 2개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설 노선은 수원 권선대림아파트∼서울역(5대), 용인 동백(초당역)∼교대역(10대) 노선으로, 각 노선의 대중교통 수요와 신도시 개발로 인한 장래 수요, 기존 노선의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들 2개 노선은 향후 모집 공고를 통한 운송사업자 선정 및 면허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운행을 시작한다.
자세한 운행 계획은 운송사업자 선정 후 지자체와 운송사업자 간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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