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로나19 학생 돌봄 패키지 전달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FedEx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19 지원 사업 일환으로 신학기 교육용 물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FedEx 코리아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학용품 세트,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이 담긴 400여개 키트를 서울, 경인 지역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룹홈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채은미 FedEx 코리아 지사장은 “FedEx의 목표는 우리의 뛰어난 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이러한 구호 및 복구 노력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많은 가정이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상황이며, 그 어느 때 보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어 돌봄 패키지 배송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FedEx가 오는 2023년 창립 50주년까지 전 세계 5000만명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페덱스케어스 50 by 50 (FedEx Cares 50 by 50)’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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