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앞으로 가정간편식 등 먹거리의 택배 배송이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은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난 25일 공식 론칭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새벽배송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회사는 배송 서비스를 다변화해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한다는 취지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점을 언급,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새벽배송 비용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벽배송 대상 품목은 쿠캣마켓의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간편식, 디저트, 식단관리 등의 카테고리에 속한 총 348개 상품이다.

배송 서비스는 공휴일에도 운영되며, 매일 20시 이전까지 4만원 이상 주문 결제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지정장소로 문전배송 되며, 신선배송을 위해 박스 내에 특수보냉팩과 친환경 소재의 종이 아이스팩 등이 동봉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새벽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을 포함해 경기·인천 등 수도권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을 제외하고는 쿠켓마켓의 새벽배송은 항시 가동된다”고 설명했다.

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포함한 쿠캣마켓 새벽배송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쿠캣마켓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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