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서·남해안 여객선 이용 전년 73% 수준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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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서·남해안 여객선 이용 전년 73% 수준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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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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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전남] 추석 연휴기간 전남 서·남해안 지역의 귀성객 등 여객선 이용객은 12만명, 차량은 3만6000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여객은 73%, 차량은 88%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주요 항로별로 목포지역은 전년 대비 목포∼제주 1만명(33%↓), 목포∼하의·신의 1만명(32%↓), 진리∼점암 1만명(21%↓), 목포∼홍도 7만5000명(31%↓)으로 줄었다.

또 완도지역에서는 땅끝∼산양 1만6000명(35%↓), 화흥포∼소안 1만명(33%↓), 완도∼청산 8만4000명(31%↓), 당목∼일정 7000명(37%↓)으로 감소했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금년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양호한 기상여건 속에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고향방문 자제 움직임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주요 기항지별로 큰 혼잡 없이 귀성객 수송이 순조롭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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