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 새 먹거리 다음달 19일 집중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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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 새 먹거리 다음달 19일 집중 조망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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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인천국제해양포럼’ 개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친환경 선박과 ICT 기반의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접한 작업이 진행 중인 해운물류의 실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가능성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 개최일을 다음달 19일로 정하고,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해양산업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양일간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해운·항만·도시 ▲스마트 해양 ▲해양환경 ▲해양관광의 정규 세션 ▲남북 물류의 향배가 다뤄지게 된다.

공사에 따르면 행사 당일에는 세계 최대의 항만 운영회사인 PSA International의 Tan Chong Meng 대표, 세계최대 해운 선사인 Maersk Line의 Ditlev Blicher 아시아 태평양본부 대표, HMM의 배재훈 대표가 기조연사로 참석해 해양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발전 방향성과 사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5개 세션에는 ▲항만과 도시의 발전방향 ▲코로나19 시대의 해양수산 산업 변화 ▲남북물류 협력 전략 ▲해양산업의 4차산업혁명-해양디지털통신 ▲포스트 코로나 미래지향적 해양관광 생태계 구축 전략 ▲해양산업의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 등이 포함돼 있다.

포럼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며, 참가 희망자는 IIOF 2020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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