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화물운송 플랫폼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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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화물운송 플랫폼 개보수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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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요청 가시성 등 이용 편의성 강화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로지스팟의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에 대한 개편 작업이 마무리됐다.

배차요청 화면의 UI/UX가 보강되면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정보입력 등 통합운송관리 서비스에 대한 이용 편의성과 가시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다.

운영사인 로지스팟은 이러한 내용의 리뉴얼이 완료된 점을 공개하고, 보다 개선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입점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들이 사용 중인 로지스팟의 물류 솔루션은 화물운송 차량 수급과 관리, 실시간 위치, 운송구간, 운송비 등의 운송현황과 물류 프로세스를 진단해서 최적화된 운송 방안을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다양한 형태의 운송방법과 입출고 프로세스를 단일 채널에서 관리 가능토록 구현됐다.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에서 배차요청 화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개선,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을 통해 운송 정보의 사용과 관리를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운송지 등록 및 수정, 즐겨찾는 운송지 등 관리 항목이 보강됐는데, 가령 최근 배차한 차량과 물품 정보를 쉽고 빠르게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사용자의 최근 이용 내역을 토대로 원클릭 다시 신청‧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배차요청 시 필요한 정보의 가시성도 강화됐다.

차량 형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됐는가 하면, 운송준비, 상황, 가격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날씨 정보를 한 눈에 확인 가능토록 했다.

박준규 로지스팟의 대표는 “로지스팟의 고객사들은 로지스팟 서비스 도입 이전에 비해 전화업무가 75%가 감소하고, 정산 및 서류 업무가 90% 감소하는 등 운송 업무의 효율성과 이에 따른 기업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현재 450여개 이상의 기업들에게 10만여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제공하면서 미배차율 0%를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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