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경남]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시내 및 농어촌버스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스티커 부착 행사<사진>를 가졌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경남경찰청, 전국버스공제조합 경남지부가 함께 했다.
안전속도 5030은 자동차 전용 도로를 제외한 도심부 내 도로의 차량 최고 속도를 시속 60㎞에서 50㎞로, 학교 주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제한하는 정책이다.
경남본부는 지난 9일까지 경남도의 협조를 통해 1900여대의 시내 및 농어촌버스에 홍보스티커 부착을 완료한 뒤 운수종사자는 물론 보행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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