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의 뮤즈로 힙합 뮤지션 박재범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쉐보레는 지난 7일 한국지엠 부평 홍보관에서 카허 카젬 사장, 시저 톨레도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지며 뮤지션 박재범에게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모델을 전달했다.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은 기존 트레일블레이저 RS모델에 블랙 컬러의 루프,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 프론트 그릴, 블랙 알로이 휠 등 올 블랙 컬러를 적용해 시크함을 강조한 모델이다.
한국지엠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항상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그리고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박재범씨가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의 이미지와 매우 잘 부합한다고 생각했다”면서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를 정찬성 선수에 전달한 데 이어 뮤즈 박재범씨까지 보다 젊은 감각으로 트레일블레이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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