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화물·택배 부산터미널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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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화물·택배 부산터미널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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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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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미음동에···"부산지역 물량 유치 이끌 것"

[교통신문] [대구]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건영화물(주)·건영택배(주)(대표 석만석)가 최근 부산터미널을 확장 이전하고 국내 물류시장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건영화물 부산터미널은 부산시 강서구 미음동 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부산터미널은 8403.90㎡(2542평) 부지에 건축면적 2746㎡(830평)에 창고동, 작업동, 관리동, 주차장, 직원 복지 시설 등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건영화물 부산터미널은 도심지와 가깝고 교통망이 확보된 외곽지로 이동의 편리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인접 경남지역의 물동량 확보에 용이하고 화주들에게 원활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석만석 대표는 “기존터미널은 1982년도에 완공돼 협소한 관계로 주차공간 및 작업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이전이 불가피했다”며 “이전 확장으로 국내 물류업계에 화물운송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부산터미널은 이전확장에 따라 물동량 확충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부산지역 물동량을 크게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영화물(주)은 설립 50년을 넘기며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있는 건실한 중견 기업으로 시장에 탄탄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

특히 대구를 비롯, 서울지점, 부산지점 등 전국에 센터 5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6000여명의 종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건영화물(주) 석만석 대표는 현재 대구 화물운송사업협회 부이사장직을 맡아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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