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1 세계유산축전' 선정
상태바
안동시, '2021 세계유산축전'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연속 쾌거"···국비 21억원 확보

[교통신문] [경북] 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1 세계유산축전’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21억을 확보했다.

2021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을 전 국민과 향유하고 고품질의 문화유산 복합 콘텐츠를 기획·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서면심사(1차)및 발표심사(2차, 발표PT 포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안동시는 ‘안동이 만든 세계유산, 미래를 만드는 인류가치’라는 주제 아래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병산서원 등 3건 4개소의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의 특성, 탁월한 보편적 가치, 역사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성하여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

세부내용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교육·투어 등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최시기는 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 결정되며 한 달간 개최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축전 개최는 안동의 세계유산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역 문화인력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