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아직도 버스에서 마스크 시비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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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아직도 버스에서 마스크 시비를 하다니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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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로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자주 마을버스를 타게 되는데, 최근 마스크 때문에 벌어지는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을 자주 보게 돼 마음이 크게 언짢다.

60대인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은 물론이고 어린이들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에 오르는 것은 당연하고도 필요한 일임에도 일부 승객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버스에 올랐다 운전기사의 지적을 받고 하차하면서 불쾌한 언어를 내뱉고는 한다.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은채 운전기사를 탓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자 공중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적 행위라 할 것이다.

더러 운전기사의 지적을 받고, 그제서야 마스크를 꺼내 착용하는 사람도 있고, 여전히 턱스크 상태로 좌석에 앉는 사람도 있다. 이것 역시 올바른 태도가 아니지 않은가.

미증유의 코로나19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국민 누구나 감염병 예방 수칙을 성실히 지키는 것이 급선무다. 시정이 필요하다. 

anasis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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