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매출액 2조3300억원 목표치 고지 앞둬
상태바
한진 매출액 2조3300억원 목표치 고지 앞둬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영업이익 누계 819억…전년 比 24.1%↑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진은 올 3분기 매출액 5491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7.4% 증가한 것이다.

금년도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같은 기간 6.1% 증가한 1조6178억원, 영업이익은 24.1% 증가한 819억원이다.

한진의 수익성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지난해 4.33%로 기록된 누적 영업이익률은 5.06%로, 0.73% 늘었다.

한진은 올해 목표치를 ▲매출 2조33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사업은 2023년까지 시장점유율 20% 이상을 목표로 대전 메가 허브 택배 터미널을 비롯해 기존 터미널을 대형화, 자동화하는 등 시설 확충과 자동화 투자를 확대 중”이라면서 “소규모 발송 고객을 위한 원클릭 택배서비스, 농산물 기프트카드, 친환경 택배박스 공동구매 서비스, 간편여행 신규서비스 시범운영 등 CSV 활동과 신규 배송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