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소모빌리티+쇼’, 내년 7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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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소모빌리티+쇼’, 내년 7월 열린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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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부터 9일까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2021년 7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수소모빌리티분야, 수소충전인프라분야, 수소에너지분야에서 수소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단체, 기관이다.

모집기간은 2021년 4월30일까지. 수소모빌리티+쇼는 올해 7월 최초로 개최돼 11개국 108개 기업의 참여와 약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 방문을 이끌어내며 국내 대표 수소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경제상황에서 개최된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확진자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인사가 방문했다. 특히 총리 주재 수소경제위원회가 동시 개최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본 행사는 향후 국내외 수소산업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세계 수소기술을 이끌어가는 기술전시회로 추구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한 별도의 시상식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워크 전시회, 실질적인 거래가 활성화되는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시기간 4일 중 첫째 날은 참여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지자체 Day’, 둘째 날은 국가관 위주의‘International Day’, 나머지 셋째, 넷째 날은‘Tech Day’로 구성하여 언론홍보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2021년 행사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산업 전시회인‘서울모터쇼’와 동시에 개최해 60만 명의 관람객에게 국내 수소 산업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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