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전기 로보택시용 콘셉트,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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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전기 로보택시용 콘셉트,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 수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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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 케어로 석권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콘티넨탈이 콘티 케어 타이어 콘셉트로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를 수상했다. 콘티넨탈은 유럽 고무 저널이 주관하는 ‘Journey to Automation’ 시상식에서 총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에 기반을 둔 유럽 고무 저널(ERJ)은 미래 전기 이동성 솔루션을 위한 콘티 케어 타이어 콘셉트를 높이 평가했다.

콘티 케어는 연결성·자율성·신뢰성·전동화를 상징하며, 클라우드 기반 연결성을 통해 차량 운영자에게 효율적인 이동성 관리 수단을 제공하는 휠·타이어 콘셉트다. 전기 로보택시가 대표적인 사례로 환경적으로 양립 가능한 다양한 미래 이동성 개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심사위원단은 콘티넨탈이 혁신, IT기술력, 탁월한 엔지니어링을 성공적으로 통합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ERJ는 콘티넨탈의 콘티 케어가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기술적 역량과 OEM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선제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한 점에 주목했다.

콘티 케어 타이어에는 클라우드에 연결된 센서가 내장돼 있다. 센서는 트레드 깊이, 손상 가능성, 타이어 온도 및 압력에 대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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