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公 ‘부정 승차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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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公 ‘부정 승차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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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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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대구]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연기했던 부정 승차 집중단속 주간을 다시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집중단속은 상시단속과 별도로 매월 1회 기간을 정해 진행하며. 이달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다.

새벽과 심야, 출퇴근 등 부정 승차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에 집중단속과 계도를 병행한다.

공사에 따르면 부정 승차 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운임은 물론 기준 운임 30배에 달하는 부가 운임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부정 승차 유형은 우대권 대상이 아닌 사람이 신분을 속여 사용하거나 청소년 교통카드를 어른이 사용하는 경우, 어린이 승차권(교통카드)을 청소년이나 어른이 사용하는 경우, 무단 게이트(개찰구) 통과 등이다.

지난해 적발된 부정 승차는 총 1769건으로 하루평균 4.9건에 달했다.

한편 부정승차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지난 9월 말 기준 662건(하루평균 2.4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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