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고객 인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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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고객 인도 시작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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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프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1호 차를 브랜드 홍보대사 비(RAIN)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고,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고객 차량 인도는 철저한 위생 안전 수칙 아래 방역 작업이 완료된 전국의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비대면으로도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국내에서 8월17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공식 출시 전 2020년 인도 가능한 300대의 계약이 모두 성사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에 지프는 사전계약 고객 중 출고를 진행하는 300인 고객을 대상으로 18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출고 고객은 5년 또는 10만km(선도래 적용)의 보증 연장 쿠폰 또는 차체를 보호하고 승하차를 쉽게 해주는 크롬 사이드 스텝 중 하나를 사전계약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은 “드디어 한국 고객들에게 우리의 “단순한 자동차가 아닌, 당신 삶의 일부”라는 슬로건을 온전히 구현해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고객분들께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국내 픽업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픽업이라는 분야를 개척하며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했고, 이를 통해 2020년도 물량 매진 등을 기록하며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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