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인천본부, 강화도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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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인천본부, 강화도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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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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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지난달 30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경찰서, 인천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강화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화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 무단횡단 사고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전,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보행자와 이륜차 통행이 많은 풍물시장 입구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무단횡단 안 하기, 이륜차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 야광 지팡이, 이륜차 안전모, 생수 등 교통안전 물품을 배포했다.

또 오후에는 마니산을 방문한 전세버스 운전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간 안전거리 유지, 음주운전·졸음운전 금지 등을 홍보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동연 본부장은 “무단횡단 하지 않기, 야간시간대 밝은 옷 입기 실천으로 사망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보행자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운전자들도 도로 위 모든 사람이 내 가족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안전운전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에는 신공항하이웨이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대학생 유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업무 협약을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유자녀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총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또 대학생 유자녀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로 및 직업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의 기업 소개 및 취업 준비에 대한 브리핑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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