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할인’ 완성차도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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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할인’ 완성차도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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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 할인…저금리 할부 혜택도 풍성
타이어업계도 참여…“지친 경기에 활기를”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내 완성차업계가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먼저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으로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차와 RV 8개 차종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수량 소진 시까지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10%, 쏘나타 3∼5%,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산타페(디젤) 2∼3%, 코나EV 5∼8%, 넥쏘 100만원 등을 할인한다. 일부 차종은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차종별 주력 트림(등급)을 기준으로 아이오닉 HEV는 최대 285만원, 쏘나타 157만원, 쏘나타 HEV 102만원, 더 뉴 그랜저 101만원, 투싼 250만원, 더 뉴 싼타페 105만원 을 할인받을 수 있다. 11월 출고 시 추가 30만원 혜택까지 가능하다.

기아차도 총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상가 대비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 등이다. 일부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최저 1.0%, 최장 60개월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이 기간 구매 고객은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모닝은 최대 84만원, K3 118만원, K5 139만원, K5 HEV 157만원, K7 245만원, K7 HEV 266만원, 니로 HEV 231만원, 스포티지 217만원, 모하비 218만원 등의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동참하고자 200대(쏘울 EV 50대, 니로 EV 150대) 한정으로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쉐보레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도 참여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타이어업계도 20∼40%의 타이어 할인 행사를 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대 30% 타이어 할인과 무료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20% 할인 등을, 넥센타이어는 최대 40% 할인과 사은품 증정, 비대면 방문교체 서비스 무상 제공(수도권 한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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