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100% EV’ 솔루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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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100% EV’ 솔루션 론칭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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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개발 가속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는 모회사인 헥사곤의 제조 인텔리전스 부서가 이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하는 전략인 ‘100% EV’ 솔루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에 따르면, 100% EV 솔루션은 기계 설계 및 윤활에서 정밀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기 파워 트레인의 효율성, 모터 소음을 막기 위해 차량 음향, 제조 및 품질 검사를 최적화해 더 효율적인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생산한다. 이는 단편화한 개발 프로세스를 결합하고, 이전에 구분된 분야를 통합해 혁신을 가속할 뿐만 아니라, 법적 규제에 구애받지 않고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은 새로운 EV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헥사곤의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술은 이미 폭스바겐 및 보쉬 같은 업계 선두 업체가 이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전기차(EV) 파워트레인 설계 및 생산의 효율성 최적화부터 주행거리 확대를 위한 배터리 품질 검사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생산되는 차량의 75% 이상에 적용되고 있다.

헥사곤은 지난 100년간 자동차 발전의 정점인 현대적 설계 및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새로운 차량의 품질과 안전성도 기존 수준에 맞추기 위해 제조 라인 및 공급 업체와 새롭게 협력하는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파울로 굴리엘미니 헥사곤 제조 인텔리전스 사업부 사장은 “더 깨끗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100% EV의 미래를 향한 여정이 혁신을 통해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타이트한 전기차 출시 일정을 맞추면서 소비자 요구에 충족하는 새로운 전기차 생산,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헥사곤은 기업들이 현대적 관행을 넘어서 생각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100% EV를 향한 여정을 더 빠르면서도 효율적인 비용으로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이모빌리티 개발을 지원하는 우리의 스마트 제조 기술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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