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부릉’ 수수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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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 ‘부릉’ 수수료 동결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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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중계 플랫폼 배송 수수료 인상 없다”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배달대행 ‘부릉’ 운영사인 메쉬코리아가 중계 수수료를 현재의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메쉬코리아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배달 수수료 인상 우려에 배송 수수료 동결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국 단위로 상점과 본사가 직접 계약을 맺는 유일한 직영 물류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인 점을 언급,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직간접 타격을 입은 전국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검토‧확정됐다며 추진 배경을 제시했다.

현재 계약을 맺고 부릉 배송 서비스를 이용 중인 입점사는 물론, 향후 계약을 맺게 될 상점에게도 현재 수준의 수수료가 유지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부릉 사장님 사이트를 통한 상점 홍보비 절감 ▲ AI 추천 배차 등 기술 고도화를 통한 배송 효율화 ▲부릉 라이더 재해보험 무상 가입을 통한 부릉 배송기사들의 실질적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상생 비즈니스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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