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29일까지 전남지역 22개 시·군 대상
[교통신문] [전남] 전남개인(개별)화물협회가 시·군 지역순회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협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화물종사자들은 매년 관련 법령에 근거해 교통연수원과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날에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전남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운수종사자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화물운수종사자들 중 고령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온라인교육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협회는 11월 3일∼29일까지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온라인교육 서비스를 제공, 회원들의 온라인교육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사진〉.
장영조 이사장은 “회원들이 고령인 관계로 디지털 기기 활용 등에 익숙하지 않아 그동안 온라인교육에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으나 화물종사자 교육 지원을 위해 도내 각 시·군 지역별로 찾아가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호응도가 높고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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