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0년 ‘유공친절기사’ 15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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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년 ‘유공친절기사’ 15명 표창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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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삶의 만족도를 높인 ‘유공친절기사’를 선정해 표창했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유공친절기사로 선정된 15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유공친절기사 표창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친절기사는 2019년 한해 동안 시민과 관련단체 등이 추천한 친절기사를 대상으로 1, 2차 예비심사와 3차 친절기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부산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세진여객(주) 최현구 운전자 외 8명의 시내버스 운전자와 대영교통(주) 최순철 운전자 외 5명의 택시운전자(개인택시 포함) 등 모두 15명을 수상자로 결정됐다.

유공친절기사 시장 표창은 1999년부터 운수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시민들에 대한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이들을 선정해 표창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2년째다.

박진옥 시 교통국장은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이번 수상자 표창이 사람·안전 중심의 대중교통이 편리한 부산 만들기를 위한 동력이 되어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고와 삶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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