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육운의 날 ‘비대면’ 기념식···황의종 씨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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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육운의 날 ‘비대면’ 기념식···황의종 씨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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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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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례적으로 수상자 명단 비공개

[교통신문]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육상운송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제34회 육운(陸運)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종사자 117만 명을 대표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 이행 등에 대한 업계의 의지를 다졌다.

전국택시연합회와 전국개인택시연합회, 한국렌터카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는 황의종 전북고속 대표이사가 금탑훈장을 받는 등 총 1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사진〉.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육운 산업이 어느 때보다 큰 변화를 맞고 있다”며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육운 산업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로 가는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육운의 날은 1903년 11월 14일 고종황제가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를 놓고 업계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종래 국토교통부는 행사 전 수상자 명단과 훈격, 수상 사유 등을 포함하는 보도자료를 냈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수상자 명단 전체를 포함해 행사 계획이 사전 공개되지 않았고, 행사는 사후 국토교통부 제2차관 동정으로 간략히 소개됐을 뿐 여전히 수상자 명단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육운의 날은 운수업계 최대의 행사로 정부와 업계가 한자리에서 육운 산업 발전을 기원하던 것이 오랜 전통이었으나 이것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깨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한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으나 수상자 명단조차 내지 않았고, 행사 당일 언론 취재가 불가능하게 됐던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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