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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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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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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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신도림초등학교 인근 도로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력을 높여주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에서는 과속·정지선 위반 계도 시스템이 작동한다〈사진〉. 과속하거나 정지선을 위반하는 차량이 있으면 해당 차량의 모습을 전광판으로 송출해 운전자가 즉각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보행자가 무단횡단하거나 횡단보도를 이탈할 때는 경고 음성을 송출한다.

구는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LED 바닥 신호등도 깔았다. 이 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등과 같은 색깔을 바닥에서 표출해 보행자들이 신호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스마트 횡단보도의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확인한 뒤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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