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완공 예정
[교통신문] [경남] 경남 밀양시가 20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사진〉을 했다.
착공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계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단지는 단장면 미촌리 일원에 조성되며 면적은 91만7448㎡다.
민간과 공공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3242억원(공공 1254억4000만원, 민간 1987억6000만원)이다.
공공사업은 김치·전시·힐링 테마지구로 구성되며 6개 시설이 들어선다.
민간사업은 18홀 골프장과 호텔 등 체류형 관광 시설을 구축한다.
박일호 시장은 “대규모 관광객 유치로 관광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공은 202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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