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배달대행 ‘부릉프렌즈’ 전용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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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배달대행 ‘부릉프렌즈’ 전용 앱 출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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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퍼스널 모빌리티 활용 도심물류 운영력 강화”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부업을 희망하는 모두가 배달대행 미션 수행자로서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영업채널이 개설‧가동된다.

배달대행 중개플랫폼 운영사인 메쉬코리아가 ‘부릉프렌즈’ 전용 앱을 출시하고, 퍼스널 모빌리티를 활용해 도심물류 네트워크 운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사에 따르면 부릉프렌즈는 배달 경험이 없어도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로 원하는 시간에 일 할 수 있는 배달 플랫폼 서비스로, 만 20세 이상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부릉프렌즈 전용 앱은 일반인 초보자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설계돼 있으며, 인공지능(AI) 추천 배차 서비스가 적용돼 한 번에 한 건씩 최적화된 오더를 제공하도록 돼 있다.

오더부터 배차, 픽업 그리고 정산까지 앱을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전 지역에서 언제든지 배달을 시작하고 종료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이사항은 배달대행 서비스인 ‘부릉’과 마찬가지로 부릉프렌즈에 참여하는 모든 수행자에게 산재보험이 전액 지원된다는 것이다.

회사는 배달대행 플랫폼 노동에 종사하려는 구직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언급,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앱을 개발했으며, 그로 인해 직장인 부업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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