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조합 .공제대구지부 교통사고 감소에 주력..'.3초의 여유' 교통캠페인 전개
상태바
대구시내버스조합 .공제대구지부 교통사고 감소에 주력..'.3초의 여유' 교통캠페인 전개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20.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버스조합.전국버스공제대구지부는 시내버스운전자 사고 감소를 위해 자체교육을 강화하고 무사고 운전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행 중 교통사고 감소에 나섰다.

조합은 운전자사고 다발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특별교육을 교통안전공단측에 이수 후 업체에서는 철저한 관리로 사고감소를 이끌어 내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무사고 운전자 관리는 무사고 운전자에게 월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고 다발자는 업체 자체 교육으로 사고감소를 이끌어 대중교통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전자 특별검사 대상자는 2019년 한해동안 6천148명이 교육을 받았고 2020년 10월 말까지 3천540명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측에 따르면 시내버스 승무 교통사고 발생자 특별검사 대상자는 평균 3회 이상의 사고 다발자가 대상이며 교육 이수후 승무자들의 교통사고 감소율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고 밝혔다.

이와관련 대구버스조합, 전국버스공제조합대구지부측은 시내버스 교통사고 유형은 대다수가 전용차로 위반으로 끼어들기, 운행 중 급출발. 급 정거로 차내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26개 조합원 업체에 ‘3초의 여유’운전을 지키도록 지속적인 교통사고 감소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운환 버스조합전무이사는 “ 사고다발자에 대해 노, 사 협의 사항으로 강력조치기 미흡한 것이 문제다. 사고다발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로 승무 금지등을 조치한다면 교통사고 감소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을 것” 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병창 공제대구부지장은 올 연말 까지 업체별 전담반을 구성해 사고 감소를 위해 홍보와 교육을 병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