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선봉장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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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 선봉장 CJ대한통운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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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통합 어린이 안전캠페인 실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의 행보가 어린이 교통안전으로 확대된다.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골자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확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들 단체들에 따르면 캠페인은 어린이와 운전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근성 강화차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SNS와 기부포털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CJ대한통운 90주년 한정 굿즈’가 제공되며, 굿액션 캠페인에 댓글을 남긴 참여자에게는 해피콩이 증정된다.

오프라인 활동은 CJ대한통운이 주도하는데, 사내 홈페이지에 캠페인 포스터를 게시해 인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를 강조하는 ‘안전지킴이 인증 스티커’를 CJ대한통운 택배차량의 앞뒤에 부착해 도로 현장에서 지속적인 홍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옐로카드’ 기부활동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통안전용품으로, 야간이나 우천시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크다”면서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옐로카드를 달아주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교육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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