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 스타트업 ‘트리플’에 여행 플랫폼 야놀자, 1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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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문 스타트업 ‘트리플’에 여행 플랫폼 야놀자, 100억 투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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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여행 전문 스타트업 '트리플'에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트리플은 2017년부터 세계 210여개 도시의 항공·호텔·관광지·맛집·쇼핑 등 다양한 여행 정보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트리플은 120만여개 장소에 대한 정보와 90만여 개의 사용자 후기 기반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5월부터는 국내 여행 서비스도 시작했다.

야놀자는 "트리플의 여행 콘텐츠 개발 능력이 우리가 보유한 전 세계 레저·숙박 데이터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야놀자는 트리플의 여행 콘텐츠를 토대로 지역별 맛집과 쇼핑 리스트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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