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업체 차고지로 적격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의 핵심 상권인 연제구 연산동 목화주차빌딩 내 넓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임대해 렌터카업체 차고지로 활용하세요!”
부산의 중견 물류업체인 ㈜합동운수·(주)합동통운(대표이사 최재목)은 회사 소유의 연제구 연산동 목화주차빌딩〈사진〉 내 주차장을 필요로 하는 렌터카업체를 상대로 임대(차고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주차빌딩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은 승용차와 승합차이며 2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목화주차빌딩은 부산시청에서 직선거리 1km 정도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찾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 도시철도 연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에 시내버스 정류소도 함께 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렌터카업체가 차고지(차고지증명 발급)로 활용하면 주변의 비즈니스 고객 등 양질의 소비층을 공략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물론 주차장으로서 승용차·승합차의 일 주차와 월 주차도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장시간 및 장기 주차 이용객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일 주차 1만원, 월 주차 10만원이다.
목화주차빌딩은 주차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 차량 광택과 스팀세차를 할 수 있는 설비도 갖추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렌터카업체가 목화주차빌딩 내 주차장을 차고지로 활용하면 주변의 지역상권을 직접 공략할 수 있어 사업성도 기대된다”며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신속·안전한 입·출차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 051-621-2737).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