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환경부는 부산광역시·르노삼성자동차와 공동으로 지난 3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 110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환경부와 부산시가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 ㈜르노삼성자동차가 사회복지시설이 부담해야 하는 구매부담분을 성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미래차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우선 지원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미래차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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