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케이웨이즈와이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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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케이웨이즈와이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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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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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사용중인 휴대전화와 네비게이션 장치만 연결하면 길안내는 물론 무선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텔레매틱스 '케이웨이즈 와이드'를 출시,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전의 휴대전화 액정화면을 통한 K-웨이 서비스와 달리 60만원 대의 네비게이션 장치를 구입, 차량에 장착하고 휴대전화에 연결하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고 KTF는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월정액 1천900원과 3천900원 두가지가 있고 경로안내와 안내정보 DB업데이트, 실시간 교통정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현대자동차는 LG텔레콤과 손잡고 그랜저급 이상의 자동차에서 길안내는 물론 유명음식점,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모젠', SK텔레콤은 '네이트 드라이브'라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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