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0대 명산 볼거리 DB 구축···내년 3월 민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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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0대 명산 볼거리 DB 구축···내년 3월 민간 공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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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산림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100대 명산의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숲 관광 콘텐츠를 공공 기초자료(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100대 명산에 산재한 산림휴양·치유·레포츠 시설, 민박·야영장, 산골 마을 축제·체험활동, 특산품, 먹거리, 천연기념물, 노거수, 야생화 군락지, 화전민터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장소를 위치 확인 시스템(GPS) 좌표 기반으로 조사하고 전자파일로 분류했다.

이번에 발굴된 100대 명산의 숲 관광 공공데이터는 내년 3월부터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과 산림 빅데이터 거래소(www.bigdata-forest.kr)를 통해 민간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철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산림청이 제공하는 숲 관광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새로운 여행길과 관광상품이 개발돼 여행업과 산촌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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