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주목한 CJ대한통운 친환경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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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주목한 CJ대한통운 친환경 물류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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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민간부문 우수 사례 소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국제사회가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물류’ 조성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1일 CJ대한통운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조직한 SPS의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웨비나 : 친환경 책임 사례 공유(International Webinar on Sustainable Private Sector: Green and Responsible Practices)’에서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물류가 대표적인 ESG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UN SDGs 협회는 국내 주요기업의 기후 대응, 저탄소 사례 및 플라스틱, 석유소재 저감 사례를 소개하고, CJ대한통운의 탄소 및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친환경 물류사업을 각국에서 주목해야 할 사례로 지목했다.

여기에는 충북 옥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허브 터미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수소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택배 간선 차량과 수송 차량을 수소화물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어 지난 11월에는 택배업계 최초로 1t 전기화물차를 투입하기로 하는 등 개선 사례가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으로서 재활용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개발에 착수한 미션을 비롯해,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강도 기능성 섬유 및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신소재 유니폼 및 아이템을 개발하는가 하면, 코로나19로 대두된 택배상자 등의 일회용 소비재를 재사용 가능한 물질로 전환‧공급하는 친환경 사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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