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키워드 방점 둔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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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키워드 방점 둔 CJ대한통운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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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정비사업 이어 교통안전 등 ‘안전사회’ 조성 확대

CJ대한통운 ‘교통안전 옐로카드’ 전달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올 한 해 ‘안전’이란 키워드에 방점을 두고 있는 CJ대한통운이, 택배 물류 시설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 조성 사업에 이어 물류센터 등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택배기사 등 배치 인력이 업무 중 현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국 인프라를 재정비 중인데, 여기에 화물차 운행과 진출입이 빈번한 택배 물류 시설물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사고예방 활동을 추가했다.

지난 22일 CJ대한통운은 수도권 메가허브터미널이 위치한 경기도 광주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장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3500개의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경기 광주경찰서에 전달하고, 경기 광주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배포 및 캠페인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해당 굿즈는 특수 소재로 제작, 빛을 반사해 보행자 식별이 가능토록 하며, 야간이나 우천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배포될 옐로카드는 트럭모양으로 만들어진 열쇠고리형 교통안전용품으로 보행자 시인성을 9배 이상 높여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옐로카드 배부 이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를 강조하는 ‘안전지킴이 인증 스티커’를 택배차량의 앞뒤에 부착해 운전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전개 중인데, 이처럼 사회 안전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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