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택배 이어 배달대행도 온라인 포털서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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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택배 이어 배달대행도 온라인 포털서 원스톱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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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편의점CU’ 네이버 스마트주문 단독 배송 시작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편의점택배에 이어 배달대행 서비스도 온라인 포털 창구인 네이버를 통해 원클릭으로 이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배달대행 ‘부릉(VROONG)’ 운영사인 메쉬코리아와 편의점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네이버 스마트주문의 중계와 배송 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편의점CU의 스마트주문을 주문 결제하면, 메쉬코리아의 플랫폼을 통해 배달대행이 이뤄지는 방식인데, 해당 서비스는 전국 5000여개의 CU 매장에 적용되며 모든 배송은 부릉 플랫폼과 부릉 라이더를 통해 처리된다.

양사에 따르면 적용된 ‘부릉 OMS(Order Management System)’는 CU 매장별 재고 연동은 물론, 실시간 배송 가능 상황을 확인 후 주문이 이뤄지도록 설계돼 있어 상점은 물론 최종 구매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배송 주문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부릉OMS는 배송 라이더 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 반영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주문 솔루션으로, 배송 정확도와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고 양사는 강조했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네이버 스마트주문에 적용된 부릉OMS는 이륜차 배송은 물론 부릉 트럭을 활용한 새벽, 실시간, 당일 배송이 모두 가능하여 기업 및 판매사들이 온라인 채널에 쉽게 상품을 판매‧배송할 수 있다”면서 “이는 부릉 물류센터의 풀필먼트 기능과 연계 가능해 물류 서비스의 확장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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