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원주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한국관광공사는 원주 본사에서 근무하는 A씨(원주 273번)가 21일 검사 후 이날 확진자로 판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곧바로 사무실을 폐쇄하고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공사는 원주 본사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에 대해 방역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원주 본사에는 6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 2일에도 원주 본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일시 폐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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