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한국철도(코레일)가 구글 지도와 교통 플랫폼 ‘가지’를 연동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지는 한국철도와 스타트업 벤처기업 엔터플이 협력해 만든 챗봇 기반 스마트 교통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에서 채팅 형식으로 교통·여행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구글 지도의 길 찾기 기능으로 경로와 교통편을 추천받으면 해당 구간 열차 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지와 연동해 승차를 원하는 열차를 검색하고 결제하면 예매가 끝난다.
가지 서비스는 별도의 웹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 없이 쉽게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숙박이나 렌터카 등 여행 콘텐츠도 예약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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